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난도 토레스/클럽 경력 (문단 편집) === [[첼시 FC/2012-13 시즌|2012-13 시즌]] === 8월 12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전반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오랜만에 클래스를 입증했다. 전반에는 토레스의 골로 1:0으로 앞서갔으나 결국 경기는 3:2로 맨시티에게 패한다. 시즌 첫 리그경기였던 위건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레딩전에서 시즌 두번째 골을, 그것도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력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 가 없어서 팬들에게도 까였다.[* 골도 오프사이드 오심덕에 인정됐다. 이적시장 닫히기 전에 어서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해야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고 이 결승골이 본인에게 어느정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고 할 수 있으며, 첼시가 2:0으로 승리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적생 [[에덴 아자르]]와 맹활약을 했다.[* 전성기때의 기량이 돌아왔다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할지언정, 자신감만큼은 확실하게 돌아왔다. 골장면에서 예전같았으면 패스를 하려고 동료를 찾거나 무리하게 드리블을 하고 치고 나갔겠지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받자마자 그냥 아웃사이드로 중거리 슛을 날린것이다.] 다만 슬슬 리그 초반이 지나가고 있는 10월 시점에서는 조금씩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연계 플레이나 개인기는 확실히 나아진 부분이 있으나 전성기 만큼의 순간 속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1대1 찬스를 자주 놓치고 있다'''. 토트넘 원정에서는 1대1 찬스 및 마타와 아자르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고도 머뭇거리다가 놓치는 경우가 잦아 기껏 회복한 자신감이 갑자기 또 떨어진 듯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다 11월 26일 첼시 구단 관계자에게서 토레스 왕따설이 제기되었다. 본인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로만 구단주의 편애로 인해 동료 선수들에게서 불신 당하다가 [[라파엘 베니테스]]의 첼시 감독 취임이 결정타를 날렸다는 것.[* 베니테스의 취임은 토레스의 부활을 위한 것이라는 시선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베니테스 취임 이후 토레스는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동료들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고 고립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베니테스 취임 이후 첼시는 2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베니테즈 감독 취임 후 챔피언스 리그 노르셸란전 2골, 선더랜드전 2골, 클럽 월드컵 몬테레이전 1골, 리즈전 1골, 아스톤빌라전 1골 등 넣으면서 역시 베니테즈가 토레스를 살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첼시 팬들이 또 다시 부활드립을 쳐댔다. 허나 클럽 월드컵 코린티안스와의 결승전에서 완벽한 기회를 놓치고 버로우 타고, 에버튼 원정에서 결정적인 찬스 2개를 모두 말아먹고, QPR과의 홈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팀의 수비진에게 완벽하게 막히면서 무득점 행진을 다시 이어나갔다'''. 2013년 1월 10일 캐피탈 리그 컵 4강전에서 첼시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찍었다. 그의 공식적인 스탯은 100경기 26골 7어시.[* 처참하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사실 경기당 0.26골이란 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다. 리그에서 한 시즌에 9, 10골 정도를 넣어준다는 얘기니까. 음 그러니까, 첼시가 얼마나 경기를 지배하고, 토레스에게 얼마나 좋은 찬스나 패스가 많이 갔던가, 그가 주급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를 제외하고 단순 수치로만 보면 답이 없다.][* 그런데, 이게 리그 기록이 아니라 컵대회를 모두 포함한 경기이다. 따라서 당연히 하부리그 팀과의 경기도 포함되어 있으며, 처참하다 못해 심각한 수준이 맞다. 도대체 어느 상위권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가 리그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골의 수치가 10골이란 말인가? 보통 중~하위권 팀의 스트라이커가 한 시즌에 리그에서 10골 정도를 넣으면 '적당히, 혹은 좀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나마도 리그에서는 이적 첫 시즌인 10-11시즌 1골, 11-12시즌 6골, 12-13시즌 6골이다. 세 시즌 평균 5골이 안 되는 리그 득점을 가진 공격수가 주전 스트라이커라면 심각한 거다. 또한, 주급 이야기도 안 할 수가 없는게, 토레스가 수령하는 주급은 존 테리와 함께 첼시 내 최고 수준이다. FFP가 적용되지 않았던 시절이라면 그냥 로만의 백인 스트라이커 덕질이라 이해하면 되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다. 토레스에게 줄 주급이라면 토레스 득점의 2,3배를 기대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13년 2월에는 [[아일랜드]] 베팅업체로부터 축구 때려치고 식품 회사나 취직하라는 비아냥적인 옥외 광고로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218143217010|비웃음 당했다.]] 그리고 '''축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은 사나이...가 아니라 최악의 먹튀'''(는 아자르). 영국의 영상전문 축구 매체 풋볼 데일리가 작성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09455/|'축구사상 최악의 이적 베스트10'에서 2위를 기록했다.]] 2013년 1월 14일까지 첼시는 네 경기를 치루었다. 상대는 QPR, 사우스햄튼, 스완지 시티, 그리고 스토크 시티다. 이 중에서 토레스가 선발로 나선 경기는 QPR전과 스완지 시티 전이며 두 경기에서 첼시는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QPR전에서는 1:0으로, 스완지 시티 전에서는 2:0으로 패배했다.[* 충분히 그럴 법한 상황이었다. 선수가 매경기 잘할 수도 없고, 스트라이커가 매 경기 골을 넣기도 어렵다. 리버풀에서 뛸 때도 꽉꽉 틀어막은 하위팀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는 선수였다.] 반대로 뎀바 바가 선발로 나온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5:1로, 스토크 시티 전에서는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게다가 두 경기 모두 '''원정 경기'''였다. 더 이상 원톱으로써 누군가가 더 좋은지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파일:토레스삭발.jpg]] 1월 20일 아스날전에 앞서서 기존의 풍성한 금발을 밀어 '''삭발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전에 올라온 사진에 여성팬들은 경악했고 단숨에 검색어 1위~5위에 토레스 이름이 미친 듯이 올라왔다. 그렇게 정신 무장을 하고 선발출장한 아스날 전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직접 보자.'''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1263030&page=1&code=soccerboard&keyfield=subject&key=%C5%E4%B7%B9%BD%BA&period=0|1991578532/ 토백호(브금주의)]] 2013년 1월 27일 FA컵 4라운드 브랜트포드 원정에서 후반 31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10경기 만에 골맛을 보았다. 그러나 이 경기 내내 80분동안 3부 리그 수비수들에게 고전하며 슈팅도 겨우 2개 때리는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병신같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삭발을 하던 말던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었다. 게다가 동점골 먹은 다음에 검지를 입술에 대며 '''닥치라는 세레모니를 했다'''. 그 뒤에 뭐라 더하려고 한 것 같은데 애슐리콜이 재빨리 막아서 무산되었다.[* 무어라 말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UEFA 유로 2012]]에서 골을 넣고 뭐라 지껄이려는 것을 동료 선수들이 재빨리 와서 막은 것을 보면 무언가 굉장히 부적절한 언어를 팬들에게 전하려 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토레스의 부진을 기념하기 위해 SBS의 풋볼매거진에서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었다. 이름하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X_tpR0pR6DA/|'''토미제라블''']] 2013년 3월 15일 16강 제 2라운드 [[FCSB]]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도중 한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8강 진출에 한몫을 했다. 그 뒤 8강전 루빈카잔과의 홈 경기에서 2골을 집어넣어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드디어 토레스의 부활? 이라고 역시나 설레발이 나올 줄 알았지만 대부분 팬들의 반응은 골이라도 넣은 다음에 나가라는 반응이었다. 게다가 이것으로 첼시는 그렇지 않아도 빡빡한 일정이 더더욱 빡빡해졌기에 이겨도 울고싶은 심정이 되었다. 이후에 "아틀레티코로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아니다. 나는 첼시에 보답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실질적으로 '''잔류 선언'''을 함으로써 또 다시 어그로를 끌었다. 첼시 팬들은 극소수의 토레스 광빠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들고 일어난 상황이다. 5월 15일에 벌어진 벤피카와의 유로파 결승에서 선취골을 넣으면서 2:1 승리에 기여, 그나마 첼시의 시즌 무관을 막는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기여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mkorea.net/5897bb9745056c46e8dea28f641423af.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1130_232037.jpg|width=100%]]}}} || ||<-2> {{{#ffffff '''선취골을 넣는 토레스''' }}} || 게다가 이날 넣은 선취골은 토레스가 보여주는 전성기 시절의 라인 브레이킹에 이은 골키퍼 바보 만들기 후 슛으로 팬들을 지리게 만들었다. 막을려고 노력하는 아르투르 골키퍼의 모습은 안타깝기 짝이 없다. 몸값과 주급에 비해 활약상이 부족했던 것은 변함이 없지만, 12-13시즌은 토레스가 첼시에서 [[유로파 리그|약간]]이나마 사람이 되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65경기''' 23골 11어시스트.[* 12-13시즌 첼시는 리그, 커뮤니티 실드, UEFA 슈퍼컵, 클럽 월드컵, FA컵, 리그컵, 챔스, 유로파 모두 합쳐서 무려 '''69경기'''나 소화했다.][* 게다가 리그도 전 시즌보다 뛰어난 3위(전 시즌은 6위)로 마무리지었다.(1,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시티 FC]]다.)] 12-13 시즌 소방수를 해준 베니테즈가 떠난 후 무리뉴가 오는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에서 토레스의 거취가 또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팬 카페와 공홈 등에서도 논란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본인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첼시에 남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본인에게는 떠날 의지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사실 누구라도 토레스의 입장이라면 떠나지 않을 것이다. 본인의 폼과 무관하게 팀에서 챔스 우승, 유로파 우승, FA컵 우승, 국가대표 유로 2012 우승 까지 모조리 맛보았으니까. 게다가 주급도 다른 선수들과는 넘사벽을 이룰 정도로 차이나게 받고 있으며, 리버풀 시절에 폼은 좋았으나 우승은 없던 시절과는 천지차이다.] 시즌 종료 후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차출되는 시기에 여러 이적설에 휘말렸으나 본인은 모조리 부인했다. 이적설 중에는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튀어나오기도 했는데, 팬들은 처음에 실소했으나 그 이적설이 '''친바르샤 성향인 스포르트에서 나와 충격을 받았다.''' 과거 [[에드가 다비즈]]나 [[티에리 앙리]]처럼 퇴물급이 되어가던 선수들을 오버페이에 가까운 가격아 사와 쏠쏠하게 써먹은 전력[* 다비즈는 팀은 거의 우승으로 이끌었다시피했고, 앙리 역시 윙포워드로 뛰면서 나이를 잊은 좋은 활약을 펼쳤고 트레블까지 이루었다.]이 있던 바르샤였기에 팬들의 의견이 엇갈렸으나 결국 본인이 '''이적설이 적힌 신문을 앞에 두고 직접 자신은 첼시에 남겠다고 발언했다'''. 이것에 또 다시 첼시 팬덤은 폭발해서 그야말로 민망할 수준의 미친 듯한 [[키배]]를 벌이고 있는 중이며 로만 구단주가 절실히 원하던 [[펩 과르디올라]]가 뮌헨으로 가버리고 결국 팬들과 구단의 대부분이 원하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돌아온 지금, 이미 세명의 감독을 잘라버리는데 큰 공헌을 한 토레스가 과연 무리뉴 휘하에서 부활할지 아니면 또다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 주제를 가지고 팬들은 오늘도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물론 만약에 토레스가 무리뉴 휘하에서도 전성기의 폼을 찾지 못하고 버벅댄다면, 그리고 그 결과로 무리뉴 감독이 조기 경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라도 한다면 그때는 지금까지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첼시 팬들의 숭배 수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무리뉴이기에 그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듯 하다.] 한편 무리뉴는 토레스를 중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13-14 시즌에는 [[카카]]와 더불어 역대 축구계 최악의 먹튀 1, 2위 둘 다 감독들에게 중용받을줄 알았으나 카카는 [[AC 밀란]]으로 떠났다. 간간히 부활했다는 소리를 듣게 만드는 것도 컵 경기 골일뿐. 게다가 현재 첼시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뎀바 바]]는 [[마르코 마린]]과 같은 가격인 100억에 주워왔고 [[사무엘 에투]]는 아예 공짜로 주워 왔다. 사실상 미봉책이라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토레스 팬들의 목소리에 힘이 더 실리고 있다. 하지만 토레스가 제대로 된 역할만 해줬어도 첼시가 급하게 공짜나 다름없는 매물인 [[뎀바 바]]나 [[사무엘 에투]]를 굳이 샀을리는 없기에 결국 '''아무리 공짜라도 토레스보단 잘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주워 왔을 수도 있다.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36 || 28 || 8 || 8 || 6 || || [[UEFA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3 || 0 || || [[UEFA 유로파 리그]] || 9 || 9 || 0 || 6 || 0 || || [[FA컵(잉글랜드)|FA컵]] || 4 || 3 || 1 || 2 || 0 || || [[EFL컵]] || 5 || 2 || 3 || 2 || 1 || || [[FIFA 클럽 월드컵]] || 2 || 2 || 0 || 1 || 0 || || [[UEFA 슈퍼컵]] || 1 || 1 || 0 || 0 || 0 || || [[FA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1 || 0 || || '''합계''' || '''64''' || '''51''' || '''13''' || '''23''' || '''7'''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